많이 키우는 공기정화식물

저도 집에서 공기정화식물을 키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종류에 대한 설명을 해볼까 합닌다.
사실 공기정화식물 종류라고 해도 어마어마 하기에 하나씩 다 설명하지는 못하구요.
대표적인 몇가지만 골라서 간단히 말을 해볼까 합니다.

  1. 산세베리아

조금 짧게 자라는 슈퍼바도 있긴 하지만 이 산세베리아가 가장 많이 볼 수 있지 않나 합니다.
저 역시도 하나 키우고 있는데 몇년전에 샀는데 아직까지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관리하기가 매우 편하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고온다습하고 밝은 곳에서 자란다고는 하지만 제 사무실에 어두운 환경에서
몇달을 키워도 잘만 자라더라구요.
찾아보니 15~30도 정도의 온도만 유지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물은 대략 5일에 한번정도 주는 것이 적당하다고 하구요.

  1. 아레카야자

조그마한 미니 야자수같이 생긴 이것은 나사에서 가장 공기정화가 잘된다고 인정한 식물입니다.
역시나 저도 키우고 있는데 편해서 공기정화식물 종류에 포함을 해놓은 것이구요.

10도 이상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주고 물을 좋아하여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뭐 말은 이렇게 써있지만 저는 귀찮아서 물을 이주에 한번 정도 주는데도 잘만 큽니다.

  1. 스파티필름

제가 키웠던 공기정화식물 종류 가운데 가장 이쁜 외관을 갖고 있는 종입니다.
무엇보다 꽃도 있고 잎도 넓어서 왠지 공기정화가 잘될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편이고 물을 많이 줘야한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다른 식물들보다 난이도가 있어보입니다.
저도 키우면서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시들어서 죽더라구요.

  1. 관음죽

중국이 원산지인 식물 답게 왠지 동양적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암모니아 냄새를 흡수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여러 온도에서 잘 적응하고 크는 편입니다.
물도 5일에 한번 정도만 주셔도 잘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 행운목

이름부터가 왠지 행운을 전해줄 것 같은 행운목입니다.
공기정화 효과와 함께 가습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있구요.
효과를 보시려면 잎이 적은 종류보다는 크게 퍼져있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나 키우기 쉬운 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식물들도 키우면 애완동물만큼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안에 공기도 정화하고 키우는 재미도 느껴보시길